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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hat-Live, 1977 본문

요즘 듣는 음악들

Foghat-Live, 1977

Tea for two 2020. 5. 31. 19:51

 

 

1. Fool For The City (5:31)

2. Home In My Hand (4:56)

3. I Just Want To Make Love To You (8:36)

4. Road Fever (5:29)

5. Honey Hush (5:38)

6. Slow Ride (8:21)

 

음반가게에서 이 음반이 전시된 것을 많이 봐 왔고, 각종 명반 리스트에도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제법 이름있는 음반인데, 나는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다. 들어보니 블루스한 음악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데, 빠른 리듬이다. 이런 음악을 뭐라고 분류하는지 모르겠지만 영미권에서 매우 좋아할만한 음악이다. 조니 윈터나 프랭크 마리노 & 마호가니 러쉬의 음악을 들을 때 느꼈던 분위기다. 전혀 내 취향은 아닌데, Born To Be Wild를 떠올리게 하는 Fool For The City, Honey Hush 등이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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