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er, Alcatrazz, Rising Force, Yngwie Malmsteen

Steeler, 1983

1. Cold Day in Hell (4:17) 
2. Backseat Driver (3:24) 
3. No Way Out (5:18) 
4. Hot on Your Heels (6:35) 
5. Abduction (1:10) 
6. On the Rox (2:54) 
7. Down to the Wire (3:52) 
8. Born to Rock (3:06) 
9. Serenade (6:15)

 

초기에 Steeler라는 밴드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알카트라즈에 들어가기전까지 활동한 밴드다. 극적인 인트로와 론킬의 고음이 짜릿한 No Way Out과 시원한 기타 속주가 인상적인 Hot on Your Heels도 좋지만, 최고의 발라드 Serenade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앨범이다.

 

No Parole From Rock'N'Roll, 1983

1. Island In The Sun (3:55)
2. General Hospital (4:49)
3. Jet To Jet (4:27)
4. Hiroshima Mon Amour (4:00)
5. Kree Nakoorie (6:10)
6. Incubus (1:24)
7. Too Young To Die, Too Drunk To Live (4:20)
8. Big Foot (4:06)
9. Starcarr Lane (3:53)
10. Suffer Me (4:16)

 

전영혁 님의 디스코그래피에 보면 이 앨범이 게재된 적이 있었다. 그때 '로큰롤에 맹세는 없다'로 번역이 되어 있었는데, Parole (가석방)을 Parol (맹세)로 잘못 읽어서 생긴 실수 같다. '로큰롤에 가석방은 없다'가 맞다. 아무튼 힘차게 시작하는 Island In The Sun 부터 절절한 발라드 Suffer Me 까지 골고루 좋은 곡들로 가득 차 있다.

 

Rising Force, 1984

1. Black Star (4:51)
2. Far Beyond the Sun (5:49)
3. Now Your Ships Are Burned (4:09)
4. Evil Eye (5:12)
5. Icarus' Dream Suite Op.4 (8:30)
6. As Above, So Below (4:36)
7. Little Savage (5:21)
8. Farewell (0:48)

 

잉위맘스틴이 그래험 보넷의 알카트라즈에서 너무 커버려서, 알카트라즈를 탈퇴하고 나온 후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서 만든 첫 앨범이다. 유명한 Far Beyond the Sun 부터 Evil Eye, Icarus' Dreeam Suite Op.4 등 전곡이 좋다.

 

Marching Out, 1985

1. Prelude (1:00)
2. I'll See the Light, Tonight (4:24)
3. Don't Let It End (4:07)
4. Disciples of Hell (5:53)
5. I Am a Viking (5:58)
6. Overture 1383 (2:59)
7. Anguish and Fear (3:47)
8. On the Run Again (3:22)
9. Soldier without Faith (6:08)
10. Caught in the Middle (4:17)
11. Marching Out (3:08)

 

잉위맘스틴의 두번째 앨범인데, 이 앨범은 보다 헤비메탈쪽에 가까운 힘있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 I'll See the Light, Tonight, I Am a Viking, Anguish and Fear의 강력한 전주는 지금 들어도 별로 질리지가 않는다. 이 앨범을 끝으로 이후 앨범들은 비슷한 스타일이 반복되는 느낌이다. 일단 스타일이 확립되자, 이 앨범을 끝으로 잉위맘스틴만의 신선함이 더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감흥이 줄어들었던거 같다. 이후 앨범에서 갑자기 쇠락한 것은 아니고 비슷한 수준의 곡들을 한동안 계속 생산하게 되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