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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는 음악들

Steve Howe

Tea for two 2020. 8. 1. 20:45

Beginnings, 1975

1. Doors Of Sleep (4:08)
2. Australia (4:13)
3. The Nature Of The Sea (3:57)
4. Lost Symphony (4:41)
5. Beginnings (7:31)
6. Will O' The Wisp (6:00)
7. Ram (1:53)
8. Pleasure Stole The Night (2:57)
9. Break Away From It All (4:19)

 

주 종목인 기타를 비롯해 맨돌린, 합시코드, 오르간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굳이 보컬도 했어야 했냐는 비난이 많다. Australia 같은 곡은 전문 보컬이 했으면 훨씬 좋은 곡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소리와 연주가 아름다운 곡들은 많은데, 곡들의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 

 

The Steve Howe Album, 1979

1. Pennants (4:30)
2. Cactus Boogie (2:02)
3. All's A Chord (4:56)
4. Diary Of A Man Who Vanished (2:34)
5. Look Over Your Shoulder (5:02)
6. Meadow Rag (2:41)
7. The Continental (2:51)
8. Surface Tension (3:29)
9. Double Rondo (8:12)
10. Concerto In D, 2nd Movement (4:51)

 

두번째 앨범은 좀더 잘 다듬어져 있다. All's A Chord는 스티브 하우가 보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명곡인데, 심지어 그의 음색이 곡이랑 잘 어울린다. Claire Hamill이라고 하는 여성 보컬의 부른 Look Over Your Shoulder도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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