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of Entry

Black Sabbath 본문

요즘 듣는 음악들

Black Sabbath

Tea for two 2020. 5. 25. 19:46

Balck Sabbath, 1970

1. Black Sabbath 6:22
2. The Wizard 4:25
3. Behind The Wall Of Sleep 3:37
4. N.I.B. 6:07
5. Evil Woman, Don't Play Your Games With Me 3:27
6. Sleeping Village 3:46
7. Warning 10:33

 

공포영화의 도입부에 삽입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블랙사바스의 명함과도 같은 그룹송 Black Sabbath가 담긴 앨범이다. 서정적이기도 한 N.I.B.도 좋은 곡이다.

 

 


Paranoid, 1970

1. War Pigs (7:55)
2. Paranoid (2:47)
3. Planet Caravan (4:24)
4. Iron Man (5:53)
5. Electric Funeral (4:47)
6. Hand Of Doom (7:07)
7. Rat Salad (2:29)
8. Fairies Wear Boots (6:13)

Black Sabbath의 2집 Paranoid를 전체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이 늘 Paranoid랑 Iron Man만 들었었는데, 전체적으로 들어보니 버릴 곡이 없는 가운데, War Pigs가 최고인 듯 하다!!

 

 


Master Of Reality, 1971

1. Sweet Leaf 5:02
2. After Forever 5:25
3. Embryo 0:30
4. Children Of The Grave 5:15
5. Orchid 2:00
6. Lord Of This World 4:55
7. Solitude 8:08
8. Into The Void 3:08

 

묵직한 Sweet Leaf로 시작해서, 블랙사바스의 고전 Childern Of The Grave, 그리고 정말 고독하게 들리는 Solitude까지 블랙사바스 다운 앨범이다.

 


Black Sabbath Vol. 4, 1972

1. Wheels Of Confusion 7:58
2. Tomorrow Dream 3:06
3. Changes 4:41
4. FX 1:41
5. Supernaut 4:41
6. Snowblind 5:27
7. Cornucopia 3:49
8. Laguna Sunrise 2:49
9. St. Vitus Dance 2:24
10. Under The Sun 5:50

 

4집도 역시 블랙사바스 다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좋은 앨범이다. 처절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Wheels Of Confusion, 좋은 발라드 Changes, 재미있는 리프의 Supernaut 등 귀에 꼽히는 곡들이 많다. 


Sabbath Bloody Sabbath, 1973

1. Sabbath Bloody Sabbath 5:43
2. A National Acrobat 6:12
3. Fluff 4:05
4. Sabbra Cadabra 5:53
5. Killing Yourself To Live 5:39
6. Who Are You? 4:10
7. Looking For Today 4:58
8. Spiral Architect 5:29

 

특유의 육중함이 이 앨범에 와선 조금 빠진 듯 하다. Sabbath Bloody Sabbath, A National Acrobat이 이전 곡들과 맥을 같이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완화되었고, 오히려 전혀 색다른 Fluff가 신선하고 좋다. 전작들의 묵직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 탓인지, 이 앨범에 와선 약간의 이질감을 느낀다.


Sabotage, 1975

1. Hole In The Sky 4:01
2. Don't Start (Too Late) 0:49
3. Symptom Of The Universe 6:29
4. Megalomania 9:46
5. Thrill Of It All 5:55
6. Supertzar 3:42
7. Am I Going Insane (Radio) 4:13
8. The Writ 8:17

 

Symptom Of The Universe는 다이아몬드 헤드 같은 밴드들이 생각나는 리프다. 그 밴드들이 시기상 나중에 등장하게 되니, 아마도 이 곡에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을까 싶다. 이전 명작들에 비해 급격한 몰락은 아니지만, 서서히 힘이 빠지고 있는 듯 하다.


Technical Ecstasy, 1976

1. Back Street Kids 3:46
2. You Won't Change Me 6:34
3. It's Alright 3:58
4. Gypsy 5:10
5. All Moving Parts (Stand Still) 4:59
6. Rock 'N' Roll Doctor 3:25
7. She's Gone 4:51
8. Dirty Women 7:15

 

유명한 She's Gone이 있는 앨범인데 다른 곡들은 힘이 많이 빠져 있다. 밴드가 쇠퇴해 가는 시기에 나온 앨범에 실린 발라드였던 것인데, 우리나라에선 유독 인기가 많았던 곡이다. 이곡 하나를 보고 앨범 구매한 팬들도 있었을텐데 조금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Never Say Die!, 1978

1. Never Say Die 3:47
2. Johnny Blade 6:28
3. Juniors Eyes 6:42
4. Hard Road 6:02
5. Shock Wave 5:14
6. Air Dance 5:16
7. Over To You 5:17
8. Breakout 2:35
9. Swinging The Chain 4:07

 

밴드 멤버들이 모두 약에 쩔어 있을 때 가까스로 만든 앨범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신선한 곡들이 없는 듯 하다. 감상을 건너뛰어도 될만한 앨범이다.


Heaven And Hell, 1980

1. Neon Knights 3:50
2. Children Of The Sea 5:30
3. Lady Evil 4:30
4. Heaven And Hell 7:00
5. Wishing Well 4:05
6. Die Young 4:33
7. Walk Away 4:21
8. Lonely Is The Word 5:52

 

레인보우를 탈퇴한 로니 제임스 디오를 받아들여 만든 앨범이다. 그 유명한 Heaven And Hell이 실려 있다. 이 곡은 특히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인데, Vivian Campbell의 기타솔로가 인상적인 Dio의 83년 Live (Vredenburg, Utrecht, Holland, 83년 12월 4일)를 들어보는 것이 좋다. 이 곡을 제외한 다른 곡들도 보통 이상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