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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는 음악들

Iron Maiden

Tea for two 2021. 9. 1. 19:40

Iron Maiden, 1980

1. Prowler 3:55
2. Remember Tomorrow 5:27
3. Running Free 3:16
4. Phantom Of The Opera 7:07
5. Transylvania 4:05
6. Strange World 5:45
7. Sanctuary 3:13
8. Charlotte The Harlot 4:12
9. Iron Maiden 3:35

 

아이언 메이든의 첫 앨범도 평범하지 않은 앨범인데, 수록곡 자체의 빼어남보다는 향후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Phantom Of The Opera는 아이언 메이든 표의 긴곡이 갖고 있는 패턴이 이 시절부터 확립이 된 것으로 보이고, Transylvania, Strange World 등에서의 빼어난 연주는 귀를 즐겁게 한다. 곡들의 완성도는 조금씩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첫 앨범으로서 좋은 수준이다.


Killers, 1981

1. The Ides Of March 1:48
2. Wrathchild 2:54
3. Murders In The Rue Morgue 4:14
4. Another Life 3:22
5. Genghis Khan 3:02
6. Innocent Exile 3:50
7. Killers 4:58
8. Prodigal Son 6:05
9. Purgatory 3:18
10. Drifter 4:47

 

지금들어도 확실히 좋은 음악으로 들린다. 당시 우후죽순으로 생기던 헤비메탈 밴드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밴드다. Wrathchild가 최고.


The Number Of The Beast, 1982

1. Invaders 3:20
2. Children Of The Damned 4:34
3. The Prisoner 5:34
4. 22, Acacia Avenue 6:34
5. The Number Of The Beast 4:25
6. Run To The Hills 3:50
7. Gangland 3:46
8. Hallowed Be Thy Name 7:08

 

브루스 디킨즌이 처음 등장한 앨범이고, 밴드 최고의 곡 Hallowed Be Thy Name 이 있는 앨범. 그외에도 최고수준의 헤비메탈을 보여주는 곡들이 많다.


Piece Of Mind, 1983

1. Where Eagles Dare 6:08
2. Revelations 6:51
3. Flight Of Icarus 3:49
4. Die With Your Boots On 5:22
5. The Trooper 4:10
6. Still Life 4:37
7. Quest For Fire 3:40
8. Sun And Steel 3:25
9. To Tame A Land 7:26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The Trooper가 있는 앨범. 역시 수준급의 헤비메탈을 들려준다.


Powerslave, 1984

1. Aces High 4:31
2. 2 Minutes To Midnight 6:04
3. Losfer Words (Big 'Orra) 4:15
4. Flash Of The Blade 4:05
5. The Duellists 6:18
6. Back In The Village 5:02
7. Powerslave 7:12
8. Rime Of The Ancient Mariner 13:45

 

여기까지 브루스 디킨즌 영입이후 3장의 앨범이 밴드 전성기를 보여준다. 13분짜리 곡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내는 등 창작력이 넘쳐났던 시기다.


Somewhere In Time, 1986

1. Caught Somewhere In Time 7:22
2. Wasted Years 5:06
3. Sea Of Madness 5:42
4. Heaven Can Wait 7:24
5. The Loneliness Of The Long Distance Runner 6:31
6. Stranger In A Strange Land 5:43
7. Deja-Vu 4:55
8. Alexander The Great 8:35

 

딱히 제일 좋다고 꼽을만한 곡은 없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은 곡들이다. 장황해서, 많이 들어봐야 옥석을 가릴 수 있을거 같다.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1988

1. Moonchild
2. Infinite Dreams
3. Can I Play With Madness
4. The Evil That Men Do
5. This Side
6.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7. The Prophecy
8. The Clairvoyant
9. Only The Good Die Young

 

이 앨범도 Somewhere In Time 앨범과 마찬가지로 좀 장황하고 포인트가 없다. 이 시기쯤 아이언 메이든을 접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만한 곡들이지만, 이전에 좋은 곡들을 들어본 사람에게는 2% 부족한 듯한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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