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Gilmour

David Gilmour, 1978

1. Mihalis (5:48)
2. There's No Way Out Of Here (5:10)
3. Cry From The Street (5:13)
4. So Far Away (5:50)
5. Short And Sweet (5:26)
6. Raise My Rent (5:32)
7. No Way (5:32)
8. It's Deafinitely (4:27)
9. I Can't Breath Anymore (3:08)

 

데이빗 길모어의 음악은 좀 싱거운 편이다. 핑크 플로이드에서는 로저 워터스라는 조율자가 있어서, 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혼자 하다보니 맛이 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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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Face, 1984

1. Until We Sleep 5:58
2. Murder 4:58
3. Love On The Air 4:18
4. Blue Light 4:35
5. Out Of The Blue 3:36
6. All Lovers Are Deranged 3:14
7. You Know I'm Right 5:04
8. Cruise 4:39
9. Let's Get Metaphysical 4:09
10. Near The End 5:43

 

듣기 편한 부드러운 노래 일색이라 좀 심심하고, 강한 한 방이 없어서 아쉽다. 같은 해에 로저워터스가 발표한 Pros & Cons가 보다 인상적이다. 그나마 끝 곡 Near The End가 제일 좋은 곡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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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n Island, 2006

1. Castellorizon 3:54
2. On An Island 6:47
3. The Blue 5:26
4. Take A Breath 5:45
5. Red Sky At Night 2:51
6. This Heaven 4:24
7. Then I Close My Eyes 5:27
8. Smile 4:03
9. A Pocketful Of Stones 6:17
10. Where We Start 6:45

 

2006년이면 전성기를 한참 지나간 시절인데, 이 정도 앨범이 나왔다는 것이 대단하다. 데이빗 길모어의 기타를 좋아한다면 On An Island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Then I Close My Eyes나 나른한 분위기의 Smile도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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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tle That Lock, 2015

1. 5 A.M.
2. Rattle That Lock
3. Faces Of Stone
4. A Boat Lies Waiting
5. Dancing Right In Front Of Me
6. In Any Tongue
7. Beauty
8. The Girl In The Yellow Dress
9. Today
10. And Then...

 

예전 핑크플로이드 시절 기타소리가 그리운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앨범이다. 예전과 같은 큰 감동은 없지만, 잔잔한 편안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