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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Kossoff Kirke Tetsu and Rabbit, Paul Kossoff 본문
Tons Of Sobs, 1969
1. Over The Green Hills Pt. I 1:01
2. Worry 3:25
3. Walk In My Shadow 3:20
4. Wild Indian Woman 3:19
5. Goin' Down Slow 8:08
6. I'm A Mover 2:49
7. The Hunter 4:11
8. Moonshine 5:01
9. Sweet Tooth 4:43
10. Over The Green Hills Pt. II 1:58
별 기대없이 들었는데,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하드락을 제대로 하는 밴드의 음악이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기타리스트 폴 코조프가 중간중간 연주하는 기타소리가 인상적이고, 보컬 톤도 좋다. 진한 블루스곡 Goin' Down Slow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곡들이 좋다.
Free, 1969
1. I'll Be Creepin' 3:15
2. Songs Of Yesterday 3:31
3. Lying In The Sunshine 4:02
4. Trouble On Double Time 3:34
5. Mouthful Of Grass 3:36
6. Woman 3:45
7. Free Me 5:37
8. Broad Daylight 3:33
9. Mourning Sad Morning 5:03
좋았던 데뷔앨범과 달리, 이 앨범은 중심없이 늘어지는 곡들이 많다. 폴 코조프의 블루스 필 충만한 기타소리가 들리는 곡도 몇곡 없다. 끝 곡은 장송곡 분위기인데 풀룻소리를 삽입해서 신선하긴 해도, 늘어지는 느낌은 마찬가지다. 데뷔앨범이 음악적으론 좋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스타일로 밀어부치지 못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보니 이런 모호한 앨범이 나오게 된 것 같다.
Fire And Water, 1970
1. Fire And Water 3:58
2. Oh I Wept 4:26
3. Remember 4:23
4. Heavyload 5:18
5. Mr. Big 5:55
6. Don't Say You Love Me 6:01
7. All Right Now 5:32
개인적으로는 1집이 좋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로 나가는 것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 앨범은 보다 서정적이고 점잖은 분위기이고, 폴 코소프의 블루지한 기타가 전면에 나오는 일이 별로 없다. 2집보다는 훨씬 낫고, 1집과는 다른 스타일로 괜찮은 앨범이다. Free가 무슨 밴드인지는 몰라도 All Right Now는 아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히트곡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베스트, 옴니버스 앨범에 단골로 수록되는 대표곡이기도 하다.
Kossoff Kirke Tetsu and Rabbit, 1972
1. Blue Grass 5:21
2. Sammy's Alright 4:05
3. Anna 3:39
4. Just For The Box 3:30
5. Hold On 5:21
6. Fool's Life 4:27
7. Yellow House 3:23
8. Dying Fire 4:29
9. I'm On The Run 4:33
10. Colours 4:48
프리 해산후 폴 로저스는 1973년에 Bad Company를 만들었고, 폴 코소프는 1972년에 이 앨범을 발표한다. 수록곡들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폴 로저스의 보컬이 없어서 그런지 앨범이 맥이 없다. 좋은 곡들인데 주인을 못만난 듯하다. Yellow House, Dying Fire 같은 곡은 이대로 묻혀 두기 아까운 곡들이다. 폴 코소프는 1976년에 25세의 나이로 요절한다.
Back Street Crawler, 1973
1. Tuesday Morning 16:50
2. I'm Ready 2:20
3. Time Away 5:40
4. Molten Gold 6:48
5. Back Street Crawler (Don't Need You No More) 4:11
약간의 지루함이 있긴 하지만 Tuesday Morning 정도면 들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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