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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는 음악들

Grand Funk Railroad

Tea for two 2020. 8. 29. 09:28

On Time, 1969

1. Are You Ready 3:25
2. Anybody's Answer 5:15
3. Time Machine 3:40
4. High On A Horse 2:35
5. T.N.U.C. 8:40
6. Into The Sun 6:25
7. Heartbreaker 6:30
8. Call Yourself A Man 3:00
9. Can't Be Too Long 6:30
10. Ups And Downs 4:50

 

3인조 편성의 그랜드펑크레일로드의 데뷔앨범이다. 기타리스트 마크 파너는 노래도 하고 작곡도 하고 다재다능하고, 밴드 멤버 모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는 인상이 있는 밴드다. 묵직한 Heartbreaker가 발라드로서 좋은 곡이다.

 

Grand Funk, 1969

1. Got This Thing On The Move 4:35
2. Please Don't Worry 4:16
3. High Falootin' Woman 2:58
4. Mr. Limousine Driver 4:25
5. In Need 7:53
6. Winter And My Soul 6:35
7. Paranoid 7:35
8. Inside Looking Out 9:29

 

Paranoid는 정신분열을 음악적으로 표현해본 것 같은데 그럭저럭 괜찮고, Animals 원작인 Inside Looking Out가 좋다. 이 밴드의 음악중에는 제일 에너지가 있고 좋은 곡이다.

 

 

Closer To Home, 1970

1. Sin's A Good Man's Brother 4:35
2. Aimless Lady 3:25
3. Nothing Is The Same 5:10
4. Mean Mistreater 4:25
5. Get It Together 5:07
6. I Don't Have To Sing The Blues 4:35
7. Hooked On Love 7:10
8. I'm Your Captain 9:47

 

지금까지 앨범 중에 가장 균형 잡힌 좋은 앨범이다. Nothing Is The Same은 도입부가 멋지고, I'm Your Captain은 이들 곡중 가장 말랑말랑하고 대중적인 곡인데 조금 더 짧게 편곡해서 발표했으면 더 잘 팔렸을 거 같다.

 

E Pluribus Funk, 1971

1. Footstompin' Music 3:45
2. People, Let's Stop The War 5:13
3. Upsetter 4:09
4. I Come Tumblin' 5:42
5. Save The Land 4:12
6. No Lies 3:55
7. Loneliness 8:38

 

이 앨범은 연주가 좋은 곡이 2곡이 있다. People, Let's Stop The War와 I Come Tumblin' 인데, 베이스, 드럼, 기타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다른 곡들도 꽤 괜찮은 곡들이다. 이 밴드가 만드는 긴곡은 대체로 좋았던 거 같은데, 끝 곡 Loneliness 는 좀 심심한 편이다. 앨범은 동전처럼 동그랗게 나와서 화제가 되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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